[사회] 마약 취해 난동 피운 작곡가 실형…양측 항소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마약 취해 난동 피운 작곡가 실형…양측 항소

페이지 정보

조회 7,693 회 작성일 24-06-03 20:06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110857_2728286070_UXt1jNT9_20240603665d684f5b207.jpg
서울동부지검
[촬영 최원정]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마약에 취해 카페에서 난동을 부리고 강남 거리를 활보한 30대 작곡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 최모(39)씨에게 지난달 24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 21일 연습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다음 날 새벽 환각 상태로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같은 달 중순 한 호텔에서 한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최씨는 난동을 부린 지 몇 시간 뒤 카페를 나와 폭설이 내린 출근길 시내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징역 6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최씨가 마약 사건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에도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점, 범행 기간이 장기간이고 범행 횟수가 적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1심 선고가 지나치게 가볍다"며 항소했다.


최씨도 이날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email protected]


추천102 비추천 15
관련글
  • [사회] 술 취해 오토바이 타다 공사판 돌진…1명 사망·4명 부상
  • [열람중] [사회] 마약 취해 난동 피운 작곡가 실형…양측 항소
  • [사회] '약물 취해 뺑소니' 20대 구속…자기 차에 불붙인 30대도 체포(종합)
  • [경제] "북한, 2천억원 규모 가상화폐 탈취해 지난 3월 세탁"
  • [연예] "약에 취해..." 공황 장애로 모든 기억 잃어버린 소유, 심지어 약까지 손댔다.
  • [사회]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가감없이 민심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
  • [사회] 술 취해 택시 기사와 다투다 출동 경찰 폭행한 경찰 기소
  • [사회] 이번엔 술에 취해 소리 지르고 노상방뇨…서울 경찰 또 비위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