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효성,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에 후원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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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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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효성[004800]은 3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참전용사 14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튀르키예의 6·25 전쟁 참전용사 6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신축 사업도 지원한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1만5천여명을 파병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중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노후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은 고(故) 조홍제 창업주의 사업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참전 유공자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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