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야구 관중 100만명 돌파 눈앞…벌써 23번째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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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출범 43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전 구장 매진 속에 6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한화와 LG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3.23 [email protected]
구단
매진 횟수
만원 관중 수
매진 날짜(상대팀)
LG
2회
2만3천750명
3월 23∼24일(한화)
kt
2회
1만8천700명
3월 23∼24일(삼성)
SSG
2회
2만3천명
3월 23∼24일(롯데)
NC
1회
1만7천891명
3월 23일(두산)
두산
3회
2만3천750명
3월 29∼31일(KIA)
KIA
3회
2만500명
3월 23일(키움)4월 6∼7일(삼성)
롯데
1회
2만2천754명
3월 30일(NC)
삼성
1회
2만4천명
3월 30일(SSG)
한화
5회
1만2천명
3월 29∼31일(kt)4월 2일, 4일(이상 롯데)
키움
3회
1만6천명
4월 5∼7일(한화)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4 프로야구가 개막 4주 만에 관중 100만명 돌파를 앞뒀다.
7일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광주),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고척) 두 경기가 매진돼 시즌 누적 매진 경기 수는 23경기로 늘었다.
전체 일정의 9%인 65경기만 치렀는데도 벌써 지난해 전체 매진 횟수(46회)의 절반을 채웠다.
한화와 KIA가 이끄는 흥행 태풍이 거세다.
한화는 10개 구단 중 최다인 5번이나 안방에서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팬들이 이번 주말에 몰린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2016년 개장 이래 최초로 사흘 연속 만원 관중이 몰렸다.
KIA는 홈에서 세 차례 입장권을 다 팔았고, 서울로 올라와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 홈 경기 표도 다 팔아줬다.
두 구단이 낀 매진이 14번에 달한다.
2024 프로야구는 6일까지 60경기에서 86만6천382명의 관중을 동원해 다음 주 10일 국회의원 총선거 공휴일과 주말 경기를 고려하면 무난히 100만 관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야구는 2012년에 65경기 만에 관중 100만명을 넘겨 이 부문 최소 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101경기 만에 도달했다.
◇ 프로야구 구단별 매진 일지(7일 현재)
구단
매진 횟수
만원 관중 수
매진 날짜(상대팀)
LG
2회
2만3천750명
3월 23∼24일(한화)
kt
2회
1만8천700명
3월 23∼24일(삼성)
SSG
2회
2만3천명
3월 23∼24일(롯데)
NC
1회
1만7천891명
3월 23일(두산)
두산
3회
2만3천750명
3월 29∼31일(KIA)
KIA
3회
2만500명
3월 23일(키움)4월 6∼7일(삼성)
롯데
1회
2만2천754명
3월 30일(NC)
삼성
1회
2만4천명
3월 30일(SSG)
한화
5회
1만2천명
3월 29∼31일(kt)4월 2일, 4일(이상 롯데)
키움
3회
1만6천명
4월 5∼7일(한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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