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혁신기업 찾아 지원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서울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혁신기업 찾아 지원

페이지 정보

조회 139 회 작성일 24-06-02 11:4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제약사인 한국BMS제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바이오·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기업을 찾는 "2024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887년에 설립된 미국 제약사 BMS가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지난해 매출 61조5천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사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린 회사다.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의 기업들이 BMS의 멘토링을 거쳐 역량을 키우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의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며 분야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로 총 9가지다.


심사를 거쳐 2개 기업을 선발하며 각 4천만원의 연구 지원금과 1년간 BMS 본사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3일부터 8월 16일까지 BMS 공식 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한국BMS제약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시 이해우 경제정책실장은 "BMS와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 기술이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6996_2890187478_qStrumX2_20240602665bd92e568f5.jpg
서울특별시청
[촬영 이도흔]

[email protected]


추천46 비추천 13
관련글
  • [경제] 암참 "노란봉투법, 불확실성 초래…韓 글로벌경쟁력 약화 우려"
  • [사회] 암참 "노란봉투법, 불확실성 초래…韓 글로벌경쟁력 약화 우려"
  • [경제] 코이카, 기업 파트너 공모…"글로벌 도전과제 공동해결"
  • [경제] 통상본부장 "미국 대선 등 거치며 글로벌 리스크 커질 것"
  • [경제] "글로벌 IT 대란으로 보험사 손실 수십억달러 달할 듯"
  • [경제] 글로벌 신용평가사들, "SK이노-E&S 합병, 신용등급에 긍정적"
  • [경제] 로봇 이어 웹툰도…글로벌 투자기관, 다시 네이버 주목
  • [경제]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글로벌 수준 공시기준 적용
  • [경제] 글로벌 IT 대란 비용 1조4천억원 넘을 수도…보상 소송 잇따르나
  • [연예] BTS 지민 솔로 2집 타이틀곡 '후', 스포티파이 글로벌 3위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