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uka in Sakura 결과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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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10월로 밀렸던 일본 그랑프리가 원래의 전통대로 벚꽃철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승은 이 녀석입니다.
막스와 페레즈는 별로 쓸 내용이 없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스무스하게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스타딩 그리드, 포디움 및 총 결과입니다.
항상 1랩에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스즈카 서킷인 만큼 이번에도 1렙에 레드플래그가 떴습니다.
리카도가 자기라인 잡다가 알본과 충돌로 인해 둘 다 리타이어를 했고 타이어월을 복구하느라 1시간 가량 지체된 후 2랩 그리드 리스타트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둘 다 포인트가 절실한 드라이버인 만큼 안타까웠습니다.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했는지 추가 징계는 없었습니다.
리카도는 시트가 점점 작아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오늘은 르끌레르 얘기를 안할 수 없네요.
퀄리파잉에서 페라리는 세팅 망한 게 누가 봐도 느껴질 만큼 좋지못한 그리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인츠는 폼이 절정이라 결국 포디움에 올랐지만 르끌레르는 좋지못한 그리드를 커버하기 위해 원스탑이라는 도박수를 던졌습니다.
시청자들은 타이어 스트레스가 심한 스즈카에서는 객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뛰어난 미디엄 타이어 관리능력을 보여주면서 원스탑 작전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DOTD로 꼽혔네요.
맥라렌의 노리스는 한참 르끌레르와 순위경쟁을 하는 도중 갑자기 타이어 라이프가 아직 남았음에도 이르게 피트스탑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이유는 피트스탑 후 러셀 앞으로 나오기 위함이었는데 실제 결과는 피트레인을 빠져나오자 러셀 뒤라는 기적적인 경기 운영을 맥라렌은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레드불, 페라리, 맥라렌에게 스무스하게 밀려나는 차성능이라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버짓캡이 생긴 후론 기초 설계가 망하면 그 규정 적용 시기 내내 뒤집을 수 없음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올해 메르세데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해밀턴도 올해는 많이 놨는지 자신의 페이스가 떨어지자 "조지(러셀)에게 양보할까?"라고 무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러셀이 막판에 피아스트리를 추월하며 간신히 체면치레만 했습니다.
츠노다는 홈 그랑프리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하며 홈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시작하면서 리카도와의 경쟁에서 밀릴 거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뒤집고 있습니다.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그랑프리 본선 하이라이트
자나스트님의 일본 그랑프리 뒷이야기
언제나 그렇듯 우승은 이 녀석입니다.
막스와 페레즈는 별로 쓸 내용이 없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스무스하게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스타딩 그리드, 포디움 및 총 결과입니다.
BREAKING: ALBON CRASHES WITH RICCARDO!!
— Mashpit (@Mashpity) April 7, 2024
#JapanGP #japaneseGP pic.twitter.com/NnmLtQAL26
항상 1랩에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스즈카 서킷인 만큼 이번에도 1렙에 레드플래그가 떴습니다.
리카도가 자기라인 잡다가 알본과 충돌로 인해 둘 다 리타이어를 했고 타이어월을 복구하느라 1시간 가량 지체된 후 2랩 그리드 리스타트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둘 다 포인트가 절실한 드라이버인 만큼 안타까웠습니다.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했는지 추가 징계는 없었습니다.
리카도는 시트가 점점 작아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오늘은 르끌레르 얘기를 안할 수 없네요.
퀄리파잉에서 페라리는 세팅 망한 게 누가 봐도 느껴질 만큼 좋지못한 그리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인츠는 폼이 절정이라 결국 포디움에 올랐지만 르끌레르는 좋지못한 그리드를 커버하기 위해 원스탑이라는 도박수를 던졌습니다.
시청자들은 타이어 스트레스가 심한 스즈카에서는 객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뛰어난 미디엄 타이어 관리능력을 보여주면서 원스탑 작전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DOTD로 꼽혔네요.
맥라렌의 노리스는 한참 르끌레르와 순위경쟁을 하는 도중 갑자기 타이어 라이프가 아직 남았음에도 이르게 피트스탑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이유는 피트스탑 후 러셀 앞으로 나오기 위함이었는데 실제 결과는 피트레인을 빠져나오자 러셀 뒤라는 기적적인 경기 운영을 맥라렌은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레드불, 페라리, 맥라렌에게 스무스하게 밀려나는 차성능이라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버짓캡이 생긴 후론 기초 설계가 망하면 그 규정 적용 시기 내내 뒤집을 수 없음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올해 메르세데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해밀턴도 올해는 많이 놨는지 자신의 페이스가 떨어지자 "조지(러셀)에게 양보할까?"라고 무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러셀이 막판에 피아스트리를 추월하며 간신히 체면치레만 했습니다.
츠노다는 홈 그랑프리에서 포인트 피니시를 하며 홈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시작하면서 리카도와의 경쟁에서 밀릴 거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뒤집고 있습니다.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그랑프리 본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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