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E.S 유진까지...." 넘쳐나는 민희진 아군, 대표직 유지&기자회견 이후 승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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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유진과 민희진 기자회견 사진
1세대 여자 걸그룹 아이돌 S.E.S 출신 유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희진을 언급하면서 뉴진스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유진은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며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뉴진스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습니다.
이렇듯 후배 그룹 뉴진스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 유진은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며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돼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낄끼빠빠좀...", "아니 카톡을 보고도 지지한다는 말이 나와?", "배신은 뭘로 처벌할거야?", "진짜 팬들 수준 떨어진다" 등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희진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하면서 하이브가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을 해임할 수 없도록 명령했습니다.
결국 임시주총에서 대표이사직을 유지한 민희진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으로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많이 홀가분하다"면서 "죄의 여부를 떠나서 누군가 문제 제기를 하게 되면 상대방은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처분을 냈던 거입니다. 이렇게 처분이 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솔직히 이제는 누구를 위한 싸움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얻기 위함인진지도 모르겠다"라면서 승자의 여유를 부리며 하이브에게 화해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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