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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성한 투런포·오원석 호투…SSG, 키움 꺾고 8연패 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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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9 회 작성일 24-05-31 21: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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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왼손 선발 오원석의 역투
(서울=연합뉴스) SSG 오원석이 3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8연패 늪에서 벗어난 SSG 랜더스가 2연승을 거두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SG는 3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2로 꺾었다.


19일 키움전부터 29일 LG 트윈스전까지 8경기를 내리 패했던 SSG는 30일 LG를 8-2로 누르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31일에도 승리를 거두며 SSG는 27승 28패 1무(승률 0.491)로 승률 0.500 회복을 눈앞에 뒀다.


이날 SSG는 1회 박성한의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선발 오원석의 6이닝 3피안타 2실점 8탈삼진 호투로 승기를 굳혔다.


1회초 SSG 선두 타자 최지훈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2번 박성한은 키움 선발 김인범의 시속 139㎞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4월 2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박성한은 5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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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박성한
[연합뉴스 자료사진]

SSG는 2회초 정준재의 좌중간 2루타와 최경모의 좌전 안타에 이은 2루 도루로 1사 2, 3루 기회를 잡고 최지훈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오원석은 2회말 이주형에게 중전 안타, 변상권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에 몰린 뒤 김건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실점 했다.


하지만, 이재상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을 막은 뒤 3, 4, 5회는 연속해서 삼자범퇴 처리했다.


오원석은 6회말 2사 후 김혜성에게 솔로포를 내주긴 했지만, 이주형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숭용 감독이 기대했던 "6이닝"을 채웠고 시즌 4승(3패)째를 챙겼다.


연패 기간에 달갑지 않은 휴식을 취했던 SSG 불펜 승리조 노경은, 조병현, 문승원이 남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합작해, 팀 승리를 지켰다.


마무리 문승원은 8회말 2사 2, 3루 위기에 등판해 이주형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는 등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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