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고 났다고? 인생 참..." 뉴진스님 윤성호 뒤늦게 밝혀진 충격적인 '외제차 사고 미담'
페이지 정보
본문
개그맨 뉴진스님 케릭터로 불교계에서 활동 중인 윤성호 사진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로 제2의 전성기와 인기를 몰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외제차 사고 미담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윤성호는 '뉴진스님' 소위 부캐릭터에 대한 인기와 스토리를 나눴다. 또한 해당 인터뷰의 영상은 편집되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도 게재됐다.
그렇게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특히 한 누리꾼은 윤성호의 미담을 댓글로 적으면서 큰 이목이 쏠렸다.
댓글 게시자는 "2016년 영등포역에 지나갈 때 교통사고를 목격했어요. 당시 정지 신호임에도 뒤차가 앞차를 들이박았는데, 앞차 탑승자가 윤성호 님이셨어요"라고 했다.
이어 "꽤 큰 사고였는데 윤성호는 사고자에게 화 한번 내지 않고 괜찮냐며 오히려 사고자를 걱정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며 "윤성호는 크게 안 다치셨죠? 보험접수하지 않으시고 가셔도 됩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일반인 입장에서 연예인들이 이런 일이 생기면 참 곤란할 텐데 선처해 주시는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라왔는데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성호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고를 선처해 주고 되레 사고자를 배려했다는 미담에 수많은 응원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윤성호는 뉴진스님이라는 활동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실제로 불교 신자인 그는 새롭게 나아간다는 뜻인 '뉴진'이라는 법명을 받고 MZ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심지어 그는 인기에 힘입어 불교계 행사와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주가를 달리고 있다.
- 이전글 [연예] "결국 혐의 추가됐다"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에 이어서 '범인도피 교사' 적용, 처벌 수위는?
- 다음글 [연예] 수천억 자산가 김태희♥가수 비, 정지훈 "망하더라도 바닥부터 할수 있다" 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