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세르비아의 최고의 별로 공인…수페르리가 시즌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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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23-24 시즌 리그 MVP를 수상했습니다.
각 구단 감독과 주장이 투표하여 선발된 수상이라 더욱 뜻깊네요.
황인범은 리그 27경기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마찰을 빚으며 세르비아 리그를 선택했을 때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스스로의 실력으로 증명해냈네요.
이 성과를 기반으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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