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5주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출연진 공개…10월 삼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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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비안, 앤마리, 잔나비, 국카스텐 등 22개팀 참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진 22개 팀을 30일 공개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로,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날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록밴드 "카사비안",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데뷔 10주년을 맞은 "잔나비" 등이 포함됐다.
영국 4인조 록밴드 "카사비안"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부산을 방문하고, 한국 팬에게 "우리 언니"로 불릴 만큼 사랑을 받는 영국의 "앤마리"는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태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폼 비푸릿",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카스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더 크로스", "담다디"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상은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30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된다.
2차 출연진은 오는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출연진 공개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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