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키움, NC와 트레이드로 김휘집 보내고 신인 지명권 2장 획득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키움, NC와 트레이드로 김휘집 보내고 신인 지명권 2장 획득

페이지 정보

조회 1,367 회 작성일 24-05-30 12:45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153559_2728285863_cCyBJmbI_202405306657e0375e47d.jpg
키움 김휘집, 투런홈런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키움의 경기.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키움 김휘집이 투런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4.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 유격수 김휘집(22)을 보내고 2025시즌 신인선수 지명권 2장을 받아왔다.


키움 구단은 30일 "내야수 김휘집을 내주는 대신 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키움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는 NC 제안으로 시작됐고, 구단과 선수의 미래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구단은 신인 지명권을 활용해 미래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김휘집도 새로운 팀에서 얻는 기회를 발판 삼아 더 성장할 계기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제2의 김하성"으로 기대를 모은 김휘집은 키움이 2021년 1라운드에서 뽑은 대형 내야수 재목이다.


입단 2년 차인 2022년 타율 0.222에 홈런 8개, 36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고, 작년은 타율 0.249, 8홈런, 51타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시즌 김휘집의 타격 성적은 타율 0.230, 5홈런, 25타점이다.


NC로부터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받은 키움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번과 7번까지 두 차례 선수를 뽑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최하위를 한 키움은 모든 라운드마다 가장 먼저 지명권을 행사한다.


3라운드에서는 전체 31번과 37번, 38번까지 총 세 차례 선수를 뽑는다.


[email protected]


추천50 비추천 53
관련글
  • [스포츠] 9회말 동점 내준 두산, NC와 연장 끝에 신승…김재호 결승타
  • [스포츠] 키움, NC와 트레이드로 김휘집 보내고 신인 지명권 2장 획득(종합)
  • [열람중] [스포츠] 키움, NC와 트레이드로 김휘집 보내고 신인 지명권 2장 획득
  • [스포츠] 이우성 9회 결승 솔로포…선두 KIA, NC와 주말 3연전 싹쓸이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