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라이브쇼핑, AI 상담사 도입…명품·건강식은 전담 서비스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0일부터 인공지능(AI) 상담사를 도입하고 상품별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고객 맞춤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AI 상담사는 상담사 모두 상담을 진행할 때 고객이 원할 경우 연결해준다.
기존 고객의 상담 내용과 상품 상세 기술서, 홈쇼핑에 특화한 AI를 기반으로 꾸준한 학습을 거쳐 만들어졌다.
상품별 전담 상담사는 단순히 주문을 도와주는 수준을 넘어 해당 상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설명해주고 다양한 질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설명했다.
현재는 명품과 건강식품 일부에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으며, 향후 그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 지난달 75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도입한 시니어 전용 상담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소개했다.
김종규 고객서비스팀 팀장은 "단순히 주문 내용을 확인하는 응대가 아니라 고객이 어떤 상태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먼저 필요한 내용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추천105 비추천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