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2대 국회 오늘 개원…내달 5일 '의장단 선출' 첫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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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7개 법안 야당 본회의 단독 부의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민주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민주유공자법),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있다. 여당은 해당 법안들에 대해 표결에 불참했다. 2024.5.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앞으로 4년간 입법을 책임질 22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이번 국회는 192석의 거대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겨우 지켜낸 국민의힘(108석)의 여소야대 구도에서 300명의 의원이 입법 활동을 하게 된다.
6월 5일 열릴 첫 본회의에서는 의장단 선출을 위한 표결이 진행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을 모두 확정한 후 열리는데, 아직 여야 간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나지 않아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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