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본명이 최우영인가?"성관계 불법촬영...징역 3년 구형받은 아이돌 출신 래퍼 최씨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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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일급비밀' 출신 래퍼 최우영 인스타그램 사진
전 여자친구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출신 래퍼 최 모 씨가 징역 3년을 구형받았는 소식이 화제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최 모 씨의 공판기일 당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에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다. 또한 피해자들이 하나같이 엄벌을 촉구한다는 탄원을 참작해 달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현재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들에게 사과 의사도 표시하고 있다. 피해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또한 최 씨는 최후 진술에서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지만, 피해자들은 "가해자는 반성의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다. 대학교에 퇴학당하고 나서 그제야 합의하자고 연락 온 게 전부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엄벌을 촉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약 1년간 교제를 해온 사이다. 하지만 최 모 씨는 성관계 장면과 피해자의 주요 신체 부위등을 18회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해자에게 안대를 쓰게 한 다음에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무음 카메라 등으로 몰래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최 씨는 2017년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래퍼라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가해자가 그룹 "일급비밀"로 데뷔한 최우영일 것이라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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