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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개인폰 번호가 이첩 당일 이종섭에 3차례 전화‥이후 박정훈 보직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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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0 회 작성일 24-05-29 13: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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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414

박정훈 대령 측이 중앙군사법원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통신 기록 조회 결과를 확인한 결과, [윤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사용되어
[8월2일 낮 12시부터 1시 사이]간에 [이 전 장관에게 3차례 전화]가 걸려왔던 걸로 확인됩니다.

통화한 시간 길이는 12시 7분부터 12시 57분까지로 걸쳐있으며 4분 5초간, 13분 43초간, 그리고 52초간입니다.
[12시 7분]
[12시 43분]
그리고 [12시 57분]입니다.
이 통화가 이뤄지던 사이인 [낮 12시 45분]경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은 보직 해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 합니다.
윤 대통령 개인폰 통화 기록이 어제 나온 단독 보도이며 박대령 측이 조회기록을 확인한 것도 오래되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수사단장의 주장은 초기부터 일관되었음을 생각하면 제 생각으로는 시간대가 적절히 맞아 떨어지는 셈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417?cds=news_media_pc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58862?cds=news_media_pc

이전 단독 보도와 결합되면 공교로운 정황이 더 많이 확인됩니다.

이 시점은 해병대 수사단에서 경북경찰청으로 8명이 이첩 중이었던 시점 및, 이종섭이 이첩 되었다는 것을 확인한 시점 전후로 걸쳐 있습니다.
[12시 28분] 이종섭이 텔레그램으로 김계환에게 이첩 되었는지 확인 지시
[12시 31분], 김계환이 이종섭의 질문에 답변
[12시 45분] 박정훈 대령 주장에 따르면 김계환이 박정훈 대령을 불러 "지금부터 보직해임이다. 많이 힘들거다." 언급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4686?cds=news_media_pc

이 시점 이외의 시점에도 외압 의혹이 있습니다.

[7월 31일] 오전 11시 54분, [대통령실이 쓰는 02-800 전화번호]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2분 48초간의 통화 뒤 이 전 장관은 바로 [경찰에 사건 이첩 보류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1418?cds=news_media_pc

이 전 장관은 누구도 본인에게 혐의자를 빼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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