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림다복길에 놀러오세요"…관악구 내달 1일 '별다복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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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제2회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6월 1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림다복길은 "서림동의 다채로운 복을 나누는 길"을 의미하며, 신림로18가길부터 신림로26길 일대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 축제는 지난주 열린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처럼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의 하나다.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구가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기획했다.
행사 당일인 다음 달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행사구간(신림로18가길, 신림로26길 약 330m 차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축제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먹거리 부스인 "다복 잔치마당", 길거리노래방·버스킹·추억의 놀이(물총놀이·딱지치기·제기차기) 등 "다복 놀이마당", 각종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으로 구성된 "다복 장터마당"으로 운영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동네 골목상권에서 좋은 추억도 남기고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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