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외신, BTS RM 솔로 2집 호평…"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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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24일 발매된 BTS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9일 전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신보에 평점 5점 만점을 주며 "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앨범은 불완전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각 트랙은 여러 번 들어도 매번 새로운 디테일이 발견되어 더욱 풍성한 감상을 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미국의 그래미닷컴은 앨범에 관해 "RM의 경이로운 솔로 여행이 이어진다"며 "RM은 누구와 함께 작업하든 자신의 재능과 창작 능력을 발휘한다. 타이틀곡 "로스트!"(LOST!) 뮤직비디오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또 한 번 영리하게 표현한 영상"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신보의 메시지에도 집중했다. RM은 이번 앨범에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주제로 개인적인 고민과 질문을 담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RM이 매일 보고 느끼는 내면과 외면의 이중성을 매혹적인 방식으로 다뤘다"고 평했다.
AP통신은 "RM은 솔로 음반에서 철학적인 면모를 자주 드러냈고 음악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RM은 신보에서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에 도전하는 등 기존과 다른 색을 보여줬다. 또한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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