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자 간부... 범인누구?" 12사단 훈련병 가혹행위 사망, 정부는 범죄 혐의 없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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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40kg 완전군장한 모습
육군 제12사단에서 한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는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정부 기관인 육군은 지난 27일 기자 브리핑에서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고 모든 답변을 회피하며 큰 논란을 일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사건은 아직 수사가 아닌 조사 단계라는 것. 그렇기에 해당 사건에 관련해서는 모든 용어를 신중히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사건은 군인권센터가 이미 '건강 이상 징후를 보이는 훈련병에게 집행 간부의 가혹한 얼차려로 사망에 이른 사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육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에 대해 기저길환을 가지고 있었는지, 질병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부검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을 찾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의 본질은 다르다는 것이 대중의 판단이다.
중요한 점을 요악하자면 사망한 훈련병은 입대한 지 9일밖에 되지 않았으며, 단순히 떠들었다는 이유로 군장 후 가혹 행위를 진행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완정 군장의 무게는 40kg으로 3시간가량 얼차려 및 가혹행위가 지속된 것은 사고가 아닌 타살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심지어 사망한 병사는 몸이 좋지 않다고 지속적으로 호소했으나 집행 간부가 이를 무시해 결국 사망에 이른 사건이다.
한편, 군장을 돌린 중대장은 지방 대학교 출신의 여군중대장으로 밝혀졌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야전에서도 훈련병에 대한 징계는 없을뿐더러 사고 시 유급해서 집에 귀가시키는 것이 의례적인 절차다"라고 전해진다.
해당 사건에 대한 본질이 군기훈련이 아닌 규정에 어긋난 가혹행위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해당 사건의 결말이 책임회피성 사건 덮기로 마무리가 되질 않길 모두가 기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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