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작품, 3국 정상회의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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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 도예작품 9점 전시
한일중 정상회의에 초청된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도예작품
[대한민국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024년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에서 3개국 도예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 부대행사에 초청 전시돼 눈길을 끈다.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동아시아문화도시 도자교류전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를 장식한 3개국 도예작품들이 지난 26일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 장소인 국립현대미술관 곳곳을 장식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요청으로 초청된 전시작품들은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에서 3개국 도예가 14명이 직접 땀 흘리며 만든 작품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평온(平穩)", "조화(調和)", "동중정(動中靜)"을 통해 서로의 다름과 개성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며 궁극적인 평온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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