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법사위원장 후보 거론' 추미애 "국방위에서 활동하겠다"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법사위원장 후보 거론' 추미애 "국방위에서 활동하겠다"

페이지 정보

조회 218 회 작성일 24-05-27 19:1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238049_2890397221_3IHWdFrb_202405276654497767e37.jpg
초선들 찾아간 추미애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후보인 추미애 당선인이 13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초선 당선인들이 연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을 방문,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4.5.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이 27일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당시 윗선의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추 당선인은 "박 대령을 위해 기도한다"며 "더디더라도, 고통스럽더라도, 외롭더라도 한 가닥 진실이 거대한 정의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불의한 권력의 침묵 카르텔, 더러운 탐욕의 도가니를 용인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온 박 대령을 국민이 지키자"며 "채해병 순직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부패 독재 권력의 풍토가 한 젊은 생명을 무참하게 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육군 훈련병이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을 두고도 "이 정권의 병리적 풍토가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야기했다"며 "무지·무식·무도한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원 구성 협상 중인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확보해 22대 국회에서 개혁 입법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주류 사이에서는 통상 3∼4선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관례를 떠나 6선 고지에 오른 강성 친명(친이재명) 성향의 추 당선인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추 당선인과 함께 정청래 최고위원과 박주민 의원 등이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email protected]


추천110 비추천 16
관련글
  • [정치] 민주, 법사위원장 정청래·과방위원장 최민희 지명
  • [정치] 與김희정 "국회독재방지법 발의…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분리"
  • [열람중] [정치] '법사위원장 후보 거론' 추미애 "국방위에서 활동하겠다"
  • [정치] 與 "운영·법사위원장 독식하겠다는 민주당 발상은 입법 독재"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