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익직불금 신청 133만건…농식품부 "11월부터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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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현판과 건물
[농식품부 제공] 현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이 133만건, 농지 면적은 111만㏊(헥타르·1㏊는 1만㎡)가 각각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주는 지원금이다.
등록 건수는 작년보다 2천건 줄었고 면적은 3만㏊ 감소했다. 올해 신규 신청은 7만4천건, 농지는 1만6천㏊다.
농식품부는 올해 비대면 간편 신청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비대면 간편 신청 건수는 지난해 26만9천건(전체 신청자의 20.3%)에서 올해 57만3천건(43.2%)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점검 대상을 선정해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하고 농지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은 오는 10월에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이 확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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