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소폭 하락…1,367.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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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7일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1,367.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내린 1,366.0원으로 개장한 뒤 횡보하는 흐름이다.
지난주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한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3.3%)가 시장 전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다만, 미국 증시가 이날(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하는 만큼 환율 등락 폭도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원/엔 재정환율의 같은 시각 기준가는 100엔당 871.27원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71.93원)보다 0.66원 내린 수준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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