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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말이 빍혀진 오타니 전담 매니저 도박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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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3 회 작성일 24-03-23 08: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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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나오는 잇페이는 오타니의 전담매니저로써 단순 통역뿐만 아니라 운전, 생활, 캐치볼, 운동 등 거의 모든 것을 같이하는 전담매니저였습니다.

연봉도 10억 조금 안되는 수준이고 이것저것 더 붙는 것들도 있었다네요.

- ESPN에서 잇페이 도박취재 들어감

- 불법인줄 몰랐고 오타니가 빚 갚아주기로 했다고 기자와의 인터뷰를 하며 기사를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함

-ESPN은 당연히 거부하고 잇페이 도박 사실과 함께 오타니가 빚을 갚아주는 등 도박에 연루되었다면 최대 1년의 출장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함.

- 이때까지 ESPN 측은 오타니가 도박자금을 대주는 등 도박이슈에 오타니가 얽혀있다고 생각함  

- 잇페이가 다저스에 1차전 경기 후에 구단측에 사실고백. 기사가 보도될 것이며 도박규모 축소 및 오타니가 돈을 갚아줄 것이라고 거짓말함.

- 클럽하우스에 가서 선수단 앞에서 "미안 나 도박했어"라고 했고 선수단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반응

- 구단사장이 "오타니가 돈 빌려줬음"이라고 말함

- 잇페이는 이슈에 대해 오타니가 옆에 있는 상황에서 영어로 말함. 오타니가 영어를 이해 못할줄 알고 잇페이가 오타니보다 구단사장 및 선수단 앞에서 먼저 이야기

- 듣고있던 오타니는 잇페이가 한 이야기를 알아챔. 당황한 오타니는 다저스의 다른 통역을 불러서 "쟤가 지금 도박했고 내가 돈갚아줬다고 한거 같은데 맞음?" 이라고 물었고 통역 "YES"

- 오타니는 바로 그자리에서 이슈에 대하여 처음 들었다고 잇페이의 이야기를 부인함. 구단사장 및 직원 선수단은 그럼 거짓말인거냐고 되묻고 오타니는 도박빚 갚아준 적도 없고 횡령한 돈으로 도박한 거라며 바로 고소진행

- 오타니 바로 잇페이 언팔 및 해고통보. 구단 역시 해고통보

- 회의내용, 클럽하우스 소동을 전해들은 기자들은 잇페이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거짓말이었냐고 묻고 잇페이는 거짓말이었음을 시인함

결국엔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구라의 구라의 구라를 치다가 들통난 상황입니다.

도박업체 CEO는 잇페이랑 2021년부터 알았고 오타니는 본적도 없다고 하네요.

영어를 이해 못할거라고 생각했는지 오타니가 옆에 있는 상황에서도 구라를 치다가 오타니가 듣자마자 다른 통역불러서 내가 이해한게 맞냐고 되묻는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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