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알콜 중독이었나?" 김호중 전매니저.. 드디어 입열어 폭로한 충격적인 사실
페이지 정보
본문
김호중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유치장에 끌려가는 장면
지난 9일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후 도주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구속된 가운데 그의 전 매니저 A씨의 폭로가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출신인 A씨는 "김호중이 자주 술자리를 가졌어요"라며 "술집 많은 번화가에서 자주 하차했어요...술 대기했어야했습니다"고 밝혔다.
매니저에 따르면 김호중은 술없이 못사는 성격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김호중이 술을 마실때면 매니저는 그의 술자리가 끝날까지 자리를 지켜야하는 '술대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대외적으로 얼굴이 알려져있는 김호중이 모습을 노출시키지 않게하기 위해 이른바 '술대기'로 퇴근을 했음에도 항시 그를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이 술대기는 부탁이든 강요든 어찌되었든 김호중의 술자리가 끝나기까지 기다려야 했다며 강조했다.
심지어 김호중은 스케줄이 끝나면 항상 술을 마시러 갔고, 술을 마신 뒤에는 과격해진 경향이 있다는 주장에 김호중의 폭력성도 엿볼 수 있었다.
한 언론사는 매니저의 주장에 대한 답변을 듣기위해 김호중의 변호사에게 수차례 통화를 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술 마시는건 자유지만 사람먼저 돼라", "대리기사 부르는게 어때서?? 연예인병 오지네", "돈 잘버니깐 눈에 뵈는게 없었지?"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추천84 비추천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