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래 한곡에 몇십억 수익??" 김호중이 거짓말한 진짜 이유와 출연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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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에 대해 다루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장면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으로 큰 논란을 빚은 김호중이 구속된 가운데, 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호중이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짐작했다.
24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국의 트바로티라 불리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음주운전 은폐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 김호중에게 실망해 팬클럽을 탈퇴한 한 네티즌은 "김호중이 왜 거짓말을 하는지 알 것 같아요"라며 "지금 공연이 6번 남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저도 팬의 말에 공감해요. 공연 하나라도 더 해서 돈을 벌어놔야 할거예요"라며 "김호중은 공연 한번당 7~8억을 받을거예요. 행사 한번가서 노래부르면 3,4천 만원이 그냥 벌린다"고 말했다.
하루에 노래 한곡씩만 불러도 월 9억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김호중. 현재 엔터테인먼트에서 실질적으로 배우보다 돈을 더 잘버는 인물이었음을 강조하며 그가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어림잡았다.
심지어 김호중은 과거 도박사건 당시에도 자신이 하지 않았다고 언론 플레이로 어물쩍 넘어갔는데, 이번 음주운전 사건도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자신만만 한듯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중은 24일 영장실질심사에서 비협조적인 태도와 증거인멸의 우려로 결국 구속돼 유치장에서 10일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그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도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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