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서 'CCTV 안전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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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1월까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성동구청 5층)에서 관내 주민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CCTV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무인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생활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매주 1회 운영된다. 방범용 CCTV 운영관리, 비상벨 동작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교육을 통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관제하는 스마트 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안심이 스마트폰 앱(안전한 귀가길 안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동영상 시청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각각의 기능과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참여를 원하면 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2008년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된 관제센터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현재는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구는 4천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CCTV 안전체험 교육이 일상 속 생활안전을 몸소 익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에 사는 자긍심을 느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 CCTV 안전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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