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 괴담인 클린스만의 아시안컵 4강 이야기
페이지 정보
본문
유튜브 볼만찬 기자들과 스포츠조선의 윤진만 기자가 털어놓는 아시안컵 4강 이야기
- 클린스만은 선수들에게 박용우만 남기고 전부 올라가라고 지시함- 당시 멘탈이나 실력적으로 부족했던 박용우가 중원 컨트롤 불가- 요르단 선수들의 전방압박에 볼배급이 안되자 선수들이 알아서 내려옴- 하프타임때 클린스만이 선수들이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고 격노
- 후반전에 다시 선수들이 올라감, 후반전에 2실점
상황파악이 안되는 클린스만불합리한 지시라도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면 수행했겠지만 그 당시에도 선수들이 감독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군요
당시 경기보면서 공수 간격이 태평양에다 박용우 선수는 전방패스를 할 수 없을정도로 멘탈이 완전 박살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급은 많이 안되었지만 김영권선수도 연이은 패스 실수로 박용우 김영권 두 자리는 하프타임 교체가 있겠다 싶었는데 왠걸?교체없이 후반전을 시작하더군요
클린스만이 경질되었어야 하는 이유는 차고넘치지만 앞의 사례로 보아도
감독의 지시에 선수들이 불응할만큼 신뢰를 주지 못했고 그 지시도 어처구니가 없었으며 선수의 상태에 대한 파악도 되지 않았고 전방압박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대응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커리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아시안컵을 이렇게 날려버렸다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추천102 비추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