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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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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59 회 작성일 24-03-08 08: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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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에 의협 내부관계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문서를 폭로하는 글믈 올렸습니다

중요 내용은 공문 2번째 장에 굵은 글씨로 작성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단체 행동 미참여자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 배포 하고 개인이 특정 될만한 부분은 블러 처리 해서 법적 책임을 피하고 이런 리스트가 돌고 있으니 병원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을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하자 입니다

해당글 작성자 분은 블랙리스트 작성하라는 내용을 보고 폭로를 결심한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링크와 글은 폭로자 글이고 조작이라는 의견에 대한 반박문입니다
≈===================
공문 폭로글 링크
https://m.dcinside.com/board/medicalscience/715421

1. 비대위 체제인데도 총장 직인인 것에 대하여
https://m.dcinside.com/board/medicalscience/715760

비대위 체제 후에도 의협 홈페이지에서 총장 직인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올린 문서는 비대위 산하 투쟁위원회의 비공개 문건이라 양식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지 않은듯 합니다.

2. 문서 번호, 작성 날짜가 없는 이유
마찬가지로 비대위 산하 투쟁위원회 비공개 문건이라 존재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정식문건이 아니며, 투쟁위가 생긴지 얼마 안돼서 문서작성에 일정 형식을 갖추고있지 않습니다.

3. 국민의힘 겔러리 게시물 삭제
제가 삭제한 것이 아닙니다. 운영자님이 진위여부를 가릴수 없다고 하셔서 삭제하셨습니다.

4. 텔레그램이 아닌 정식 문서로 작성해서 증거를 남긴이유
정식문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투쟁위 일부 직원들에게만 지침사항 하달용으로 비공개로 전달되던 문서입니다.

5. 디씨인사이트 의학 겔러리와 국민의힘 겔러리에 폭로글을 작성한 이유

신원이 공개되는것을 방지하고자 익명성이 보장되는 디씨인사이트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만약 수사가 진행된다면 그때 어쩌피 제 신원이 밝혀질지도 모르겠으나 수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제 신원이 누출되어 가십거리가 되고 본질이 왜곡되는 것은 막고싶었습니다.

6. 제 신원에 대하여
제 신원정보를 공개할것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마찬가지 이유로 죄송하지만 공개할수 없습니다. 수사가 시작되고 제 안전이 보장되면 다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7. 추가적인 폭로
제 목적은 가십거리를 만들어 논란을 부추기는것이 아니라 의협의 악질적 행태에 대한 수사개시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추가적인 폭로는 수사내용을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8. 문서 조작
조작한 것이라고 의심되시면 고소해주시기 바랍니다. 명예훼손과 문서위조죄를 감당할수있을만큼 유복하지 않습니다.

9. 의협 해명
의사협회는 현재 어떠한 근거도 없이 해당 문서가 조작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사해보면 알게될 일입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어떠한글도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여러 논란을 만들어 다분히 혼란스럽게 해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진위여부에 대해 의심하시는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수사가 개시될때까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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