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1/72 단바인 해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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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HGAB로서 키트화되고 있던 던바인이지만,
2023년에 완전 신규의 HG로서 다시 키트화되었습니다.
가격은 3,850엔으로 프리미엄 반다이에서의 수주품입니다.
다만 이 쪽은 일반 판매품과 같고 패키지는 풀 컬러 한편 기체 설명 등도 있습니다.
부속품은 오라 샷 x 2, 스탠드 조인트, 무장손이 부속.
오라 소드도 있지만 그 쪽은 컨버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씰류는 각처의 검은 라인을 보완하는 호일 씰 뿐입니다.
잉여 파츠는 없습니다.
날개 파츠는 펄이 들어있는 집광 수지로 재현되어 깔끔한 질감입니다.
또한 캐노피는 매직 미러 형상의 구조를 재현하기 위해 하프 미러 멕기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멕기이고 뒷면은 클리어 파츠로 되어 있고 안쪽에서는 바깥쪽이 비쳐 보이지만
바깥쪽은 반사로 안쪽이 보이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완전 신규 HG로서 완전 리뉴얼된 HG 단바인.
스케일은 변함없이 1/72로 입체화되어 있습니다. 완전 신규인 만큼 구조가 일신되어
갑충을 연상시키는 곡면 주체의 장갑 디자인 등도 재현.
프로포션도 밸런스 좋게 입체화되어 있습니다.
또 하프 미러 멕기나 집광 수지 등의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질감도 보다 높여져 단번에 진화한 키트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각부의 관절도 일신되어 최신 키트답게 폴리캡이나 ABS는 사용되지 않고 KPS의 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쇼트 클로나 발목 클로는 광택있는 광택 주입으로 성형되었습니다.
하프 미러 형상의 캐노피 등도 지금까지 없는 질감으로 되어 있지만
이 파츠는 무지하게 비치기 때문에 사진을 찍거나 할 때는 조심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체의 배색은 성형색은 화려하고 세밀한 색 분할도 재현되어 있고
특히 어깨나 종아리 등의 세밀한 적색도 성형색으로 재현되어 있는 것은 기쁩니다.
다만 머리 이외의 검은 라인은 역시 성형색으로는 재현되지 않고 씰로 재현됩니다.
머리 확대.
머리는 HGAB 단바인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마의 노란 부분이나 측면의 검은 라인 등도 개별 파츠화되어 분할은 단번에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뿔도 더 얇고 샤프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동체는 하프 미러 멕기 마무리의 캐노피가 역시 눈에 띕니다.
설정대로 매직 미러와 같은 구조로 질감도 아름답습니다.
뒷면의 디테일도 세밀하고 접합선은 몰드에 따른 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또 이번 스탠드 구멍은 고관절이 아니라 허리에 있습니다.
콕피트 내부도 일단 재현되어 있지만 HGAB에서는 쇼우 자마가 타고 있었던 것에 비해 이 쪽은 특별히 파일럿 피규어는 없습니다.
펄이 들어간 집광 수지가 사용된 날개는 메탈릭의 빛과 집광 수지의 밝기가 있으므로 존재감이 있는 마무리.
또 몰드도 세밀합니다.
집광 수지이므로 블랙 라이트에도 잘 반응했습니다.
오라 컨버터는 HGAB보다 부드러운 라인으로 조형되어 있습니다.
컨버터의 일부에는 분할선이 나오지만 덕트 주위도 세밀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또 칼집은 BJ (볼 조인트)로 회전과 각도 변경이 가능.
다만 2중 분할이므로 접합선은 나옵니다.
어깨 아머는 적색 부분도 성형색으로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전후 분할이므로 중앙에 접합선이 나옵니다.
케이블의 경우 이 쪽은 리드선으로 재현되어 가동의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팔의 경우 이 쪽도 역시 일부에 접합선이 나오지만, 편손도 부속되고
상완 외, 팔꿈치의 연결 부분에서 각각 롤이 가능.
전완과 팔꿈치의 접속은 BJ (볼 조인트)이므로 세밀한 형태 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쇼트 클로는 분리는 할 수 없지만 광택 있고 날카롭게 조형되고 있었습니다.
다리도 종아리에 있는 세밀한 붉은 지느러미 형상의 디테일 등도 개별 파츠화되어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검은 라인 등은 씰로 보완합니다.
팔꿈치 등과 같이 관절의 근섬유 형태의 디테일도 분위기 좋게 조형되어 있지만 이 쪽은 접합선이 나옵니다.
다리의 클로는 모두 독립 가동합니다.
또한 발톱도 쇼트 클로와 마찬가지로 광택으로 마무리되고 골다공증도 없습니다.
가동에 대해서도 크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목은 상당히 위를 향할 수 있고
허리도 상당히 스윙할 수 있습니다.
어깨는 BJ (볼 조인트)로 어느 정도 스윙 가능한 구조.
허리는 옆으로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리는 고관절이 BJ (볼 조인트)이므로 극단적으로 크게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접지성은 충분.
무릎도 깊게 구부러집니다.
이전에 소개한 HGAB단바인과의 비교.
역시 20년 이상 경과한 리뉴얼이라 조형이나 색분할은 단번에 진화하고 있습니다.
상반신이 볼륨 업해 밸런스가 좋아졌지만 그만큼 신장은 약간 커지고 있습니다.
확대해서 비교.
상반신은 볼륨 업하고 조형도 탄력성이 붙어 있습니다.
또 컨버터도 부드러운 라인으로 바뀌어 재현도가 향상되어 있습니다.
다리도 색분할이 단번에 향상.
HGAB처럼 고무 파츠가 사용되지 않으므로 도색도 쉽다고 생각합니다.
오라 소드를 들게 하고.
손목이 유연하게 움직이고 목 등에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설정화와 같은 기립 포즈도 취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