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이 말하는 것들 (죽고 사라진 것들의 흔적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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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31
이제는 죽고 사라져버린 존재들의 흔적인 화석을 통해
과거 생물들의 생태를 추적하는 고생물 연구자의 화석 이야기.
크기가 수밀리미터에 불과한 작은 개형충 화석부터 수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공룡화석,
등에 화석에 남은 꽃가루, 호박 속에 갇힌 곤충,
생물의 배설물 화석인 분화석,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의 치석까지 흥미를 자아내는 다양한 화석 이야기로
인류보다 더 오래전에 지구상에 살았던 생물의 삶과 생태를 재구성한다.특히 이 책은 그간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석 관련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다. 답사와 박물관을 다니며 직접 찍은 사진을 포함해
곤충, 게, 분화석, 공룡화석 등 80여 컷의 컬러사진은 생동감을 더한다.
들어가는 글 0041장 뼈 없는 동물의 화석1. 게의 번성 0102. 게라고? 난 게가 아니야! 0223. 갯가재는 가재가 아니다 0314. 개형충의 사랑 0405. 삼엽충의 눈과 다리 0456. 5억 년 전의 미스터리 0567. 곤충화석에서 보이는 식물의 흔적 0648. 깃털을 먹었던 곤충 0712장 뼈 있는 동물의 화석1. 대변에서 발견한 과거 0802. 물에서 살았던 모든 육상동물의 공통 조상 0883. 익룡은 어떻게 하늘을 날았을까? 0994. 검치호의 이빨, 그 용도는? 1075. 치석으로 보는 과거 인류 1146. 기괴함에서 망치로 1197. 포유류의 입천장, 파충류의 입천장 1243장 공룡과 화석1. 공룡 시대의 알래스카 1302.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당한 공룡들 1373. 부모와 붕어빵? 어림없는 소리! 1494. 연부조직이 보존된 화석 1595. 편견을 깨는 공룡의 모습 1734장 화석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1. 서울에서 공룡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 1822. 공룡알과 결핵체 1943. 화석과 법, 윤리 1994. 고생물 복원에 대하여 2085. 바보들의 황금과 화석이 걸리는 질병 2176. 대멸종과 스쿱 2237. 화석은 왜 특이한 자세로 발견될까? 2328. 우리나라에 공룡 발자국 화석이 많은 이유 243에필로그 251그림 출처 254참고문헌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