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페이지 정보
본문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
정가 : 14,800원
정보 : 576쪽
마지막 수업, 별, 목걸이, 베니스의 상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큰 바위 얼굴, 변신 등 어딘가에서 이미 만났거나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작품은 물론 제목만으로는 약간 낯선 비곗덩어리, 어셔 집안의 몰락, 20년 후, 외투, 고향 등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 작가들의 대표적 단편소설을 담았다.
교과서에서 읽었거나 책꽂이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대강 읽고 넘어갔던 그 명작 단편소설들이다. 알퐁스 도데, 오 헨리, 앙드레 지드, 이반 투르게네프 등과 장편으로 더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 루쉰, 프란츠 카프카 등 동서양의 대표 소설가들이 써 내려간 대표적 단편소설이다.
1. 마지막 수업
2. 별
3. 비곗덩어리
4. 목걸이
5. 귀여운 여인
6. 베니스의 상인
7. 검은 고양이
8. 어셔 집안의 몰락
9. 마지막 잎새
10. 크리스마스의 선물
11. 20년 후
12. 탕아 돌아오다
13. 밀회
1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5. 큰 바위 얼굴
16. 외투
17. 가든파티
18. 가난한 사람들
19. 고향
20. 변신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평생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작가들의 단편을 한 권에 담았다!
스치듯 읽었거나 제목만 알고 있던 단편소설,
이 책으로 확실히 알아두자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에는 마지막 수업, 별, 목걸이, 베니스의 상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큰 바위 얼굴, 변신 등 어딘가에서 이미 만났거나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작품은 물론 제목만으로는 약간 낯선 비곗덩어리, 어셔 집안의 몰락, 20년 후, 외투, 고향 등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유명 작가들의 대표적 단편소설을 담았다. 교과서에서 읽었거나 책꽂이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대강 읽고 넘어갔던 그 명작 단편소설들이다. 알퐁스 도데, 오 헨리, 앙드레 지드, 이반 투르게네프 등과 장편으로 더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 루쉰, 프란츠 카프카 등 동서양의 대표 소설가들이 써 내려간 대표적 단편소설이다.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에 실린 소설들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탐욕, 위선, 배신, 근원적 불안과 부조리 등 인간에게서 볼 수 있는 어두운 면뿐 아니라 지혜와 용기, 사랑, 제대로 사는 법 등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를 다룬 글들을 읽다 보면 작가마다 촌철살인하듯 짧은 글로 인간의 본모습이 무엇인지 독자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 단편소설들을 읽으면서 짧지만 강렬하고 진한 감동을 맛보자.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작품들이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독자들에게 읽히는 까닭!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명작을 써낸 유명한 작가들이 있다. 알퐁스 도데, 오 헨리, 앙드레 지드, 이반 투르게네프 등은 물론 장편으로 더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 루쉰, 프란츠 카프카… 이 작가들이 쓴 단편소설은 한 권으로 출판되는 일이 드물기에 이들을 한 권에 담은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이 그만큼 더 가치가 있다. 이 작품들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왠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지만, 또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어떤 내용이었는지 떠올려 보면 가물가물하다.
<마지막 수업>의 무대인 알자스-로렌이 지금은 독일 땅인지 프랑스 땅인지 헷갈린다. <베니스의 상인>에서 안토니오는 어떻게 해서 몰인정한 샤일록의 마수에서 벗어났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목걸이>에서 ‘여자’가 잃어버린 목걸이가 진짜였는지 가짜였는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 잎새>에서 존시가 다시 살아갈 희망을 찾게 해준 담쟁이 잎새는 어떻게 해서 비바람 속에 떨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지 궁금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미하일은 어떤 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는지 떠오르지 않는다. <큰 바위 얼굴>에서 평생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린 어니스트는 정말 그런 사람을 만났는지, <외투>에서 헐벗은 아카키예비치가 간신히 마련했지만 강도들에게 빼앗긴 새 외투를 찾았는지, 아침에 눈을 떠보니 벌레가 되어버린 <변신>의 불쌍한 잠자 그레고르는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히 알고 싶다.
이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푸는 방법이 있다.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을 집어 들고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에 빙의해서 같이 기뻐하고 안타까워하고 아쉬워하고 화내고 안심하게 될 것이다. 주인공들의 인생길을 따라가며 그들이 느끼는 희로애락에 함께하다 마지막 장을 넘기면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마음껏 즐긴 듯 뿌듯하고 충만함이 차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