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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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현재진행형, 눈앞의 일들이 가장 재미있다.""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만들면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의 최전선을 달려왔던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가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과의 만남부터 작품들 제작 비화와 현장 이야기까지, 지브리의 역사를 돌아본다.스튜디오 지브리의 명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가생생하게 들려주는 제작 현장 이야기!"언제나 현재진행형, 눈앞의 일들이 가장 재미있다."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는 말한다."중요한 것은 "현재", "눈앞"의 것이다. "과거"는 이제 아무래도 좋다. 미야자키 하야오 씨와는 벌써 이럭저럭 30년 동안 거의 매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옛날이야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언제나 "현재"다.""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만들면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의 최전선을 달려왔던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가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과의 만남부터 작품들 제작 비화와 현장 이야기까지, 지브리의 역사를 돌아본다.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 두 거장과 가장 가까이에서함께해온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가 공개하는 지브리의 궤적!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주』 편집부 시절부터 맺게 된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와의 인연부터 시작하여,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가 되어 두 거장과 함께 수많은 명작들을 탄생시키기까지, 겪어온 온갖 우여곡절이 담긴 귀중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개한다. 다카하타 이사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제작방식과 철학을 들여다보며, 스즈키 도시오가 각 지브리 작품들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저자가 다카하타 이사오, 미야자키 하야오와 나눈 작품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들은 귀중한 자료들로서, 두 거장의 스타일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작품에 반영되었는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목 선정부터, 제작, 홍보, 조직운영 등을 끊임없이 궁리하며 뒷받침해온 명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의 활약을 보고 있으면, 지브리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스튜디오 지브리의 그동안의 궤적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