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가이 티쳐, 트윈즈 감독 속편제작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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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오네가이☆" 시리즈 방영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8일 호수 주변에서 열렸다. 지역 캠핑장, 판권사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인터넷으로 개최 자금을 모집한 결과, 수십 분 만에 목표액(150만 엔)에 도달해 1412만 엔이 모이는 인기를 끌었다. 마츠모토시 출신의 이데 야스노리 감독 등이 작품에 대한 소회 등을 이야기하며, 현 내외에서 달려온 팬들을 열광시켰다. 행사장인 히라 공민관에는 약 500명이 몰려 이데 감독의 신작 단편을 감상했다. 모인 자금의 일부를 제작비로 충당했다. 토크 이벤트에는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씨와 카와스미 아야코 씨도 출연했다. 작품 속 캐릭터의 20년 후를 묻는 질문에 이데 감독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행복하면 드라마가 재미없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속편의 가능성에 대해 "구상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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