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합금혼 최강기동 트라이온3 발매 경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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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니시 료지 : 건담 빌드 시리즈나 건담 UC, 건담 트라이에이지 등에 참여하고 수성의 마녀에도 참여한 스태프
테라노 아키라 : 반다이 합금 피규어 기획개발 담당자 (최근 담당제품은 초합금혼 엑스카이저 등)
적당히 요약 발췌했습니다.
(트라이온3에 대해)
트라이온3의 원본인 트라이제타는 카드게임의 오리지널 기체로, 원래 합체기구는 없었지만, 건프라화 과정에서 하비사업부 쪽에서 베이스 기체인 ZZ건담과 다른 3기 합체도 가능하다고 제안. 거기에 선라이즈의 무적로봇 시리즈(잠보트3나 다이탄3, 트라이다G7 등)의 이미지도 담아 트라이제타를 버전업.
(초합금혼화에 대해)
기획 자체는 METAL BUILD로 시작, "트라이온3라면 초합금이어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 있었고, 세키니시 료지 씨로부터 테라노 아키라씨한테 작년 가을무렵 "초합금혼으로 컨버트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연락. 그렇게 메탈빌드에서 초합금혼으로.
(컨버트한 이유에 대해)
테라노씨가 담당하는 초합금혼의 경우 변형합체를 마음껏 하며 갖고노는걸 전제로 개발. 메탈빌드는 풀도색에 정밀한 가동에 섬세한 움직임인 물건으로. 트라이온3는 합체변형 메카이므로 잘 갖고놀수 있도록, 적색 청색 황색은 성형색으로 제작. 도색 벗겨질 걱정이 없게끔.
기체색에서 청색이 보다 감색에 가까워진 것도 초합금혼이라는 브랜드로서의 접근방식. 다이탄3와 나란히 해주십사.
(제품화에 당부한 점에 대해)
본래 사카이 미나토가 몽상하던 가상의 선라이즈 로봇물인 "최강기동 트라이온3"의 상품화라는 마인드로 부탁.
(완성품 발매에의 감회에 대해)
트라이온3의 설정을 짜던 당시에 "언젠가는 초합금으로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절대 무리라고 자포자기한 적도. 꿈은 포기하지 마십사.
현재 타이베이에서 전시중인 샘플은 이달말부터는 도쿄의 초합금 50주년 행사로 옮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