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중국까지 : 고대문명 연구의 다양한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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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고대문명 연구의 역사를 소개한
『이집트에서 중국까지: 고대문명 연구의 다양한 궤적』이
단국대학교 고대문명연구서 연구총서 1권으로 발간되었다.동아시아 지역을 넘어선 고대문명 연구와 교육의 기반이 거의 없는
국내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세계고대문명 연구를 향한 전초기지’를 자처한 고대문명연구소가
2020년 9월 발족하였고,
2022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에
‘문명의 시원, 그 연구의 여정과 실제’라는 연구 주제가 선정되면서,
이 책의 본격적인 연구 및 집필 작업이 시작되었다.1년간의 연구 성과는 2023년 4월 28일,
고대문명연구소 제1회 학술대회에서
‘고대문명 연구의 다양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발표되었고,
발표 논문 5건은 같은 해 6월 학술지 <숭실사학> 50집에 게재되었다.
『이집트에서 중국까지: 고대문명 연구의 다양한 궤적』은
<숭실사학>에 게재된 논문들을 토대로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발간된 것이다.
서문제1장 나일강을 따라 천 마일: 이집트학의 발전과 과제(김구원)I. 서론II. 본론III. 결론: 인류 문명 연구의 일부로서 이집트학제2장 200년 고대 근동 연구사, 세 번의 거대한 변화(김아리)I. 머리말II. 성서학과 연관된 고대 근동학III. 스스로의 문화에 초점을 둔 고대 근동 연구IV. 1980년대의 다양한 변화V. 맺음말제3장 이스라엘/팔레스틴 고고학 역사: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논쟁들(강후구)I. 서론II. 이스라엘/팔레스틴 고고학사III. 이스라엘/팔레스틴 고고학적 연구의 의미와 논쟁점들IV. 결론제4장 인더스문명과 갠지스문명의 정체에 관한 논쟁: 힌두뜨와(Hindutva) 역사 서술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이광수)I. 서론II. 힌두뜨와 기반 사이비 역사학의 인더스문명 왜곡III. 갠지스강 중류 유역 제2차 도시화와 힌두 신화의 역사화IV. 맺음말제5장 중국 고대문명 연구 100년: 전통과 현대 학문의 충돌 및 재편(심재훈)I. 서론II. 호고주의와 고문자학, 고고학III. 지역주의IV. 의고와 신고의 길항V. 평가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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