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우리, 집 .. 추리 코믹 심리 미스테리 가족 범죄 장르를 잘 버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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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MBC 금토 드라마 ...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습니다.
추리, 코믹, 심리, 미스테리, 범죄, 가족 드라마인데 ...
모든 장르가 맛있는 비빔밥 처럼 조화롭게 잘 버무려져 있습니다.
사건의 전개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야기에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조연급 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몰입하게끔 합니다 ~
특히 이혜영, 김희선, 정건주, 연우 ... 캐스팅이 잘 되었습니다.
그중 이혜영님은 시어머니이면서 아가사 크리스티 같은 역을 완벽하게,
아니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고
이런 배우가 중심을 잡아주니깐 김희선 연기도 자연스럽게 그속에 녹아드는 거 같았습니다.
정건주는 악역이 더 매력적이네요 ㅎ
12부작이라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끝나서 좋았습니다 ~~
오랜만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혜영님 생각하면 이 두 대사가 아직도 떠오릅니다
"노, 노, 노, 노, 노선생 " "토우스트~"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추천54 비추천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