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폴아웃 ★★★☆☆ > OTT/TV

드라마 진짜 잘 뽑았네요




원작 게임을 충실하게 잘 녹여냈음 비주얼이나 소품 하나하나 그리고 폴아웃의 메시지까지




게임을 해보신 분이라면 아실거 같네요 이 드라마의 재미를







8화 결말까지 이야기가 깔끔합니다. 




세명의 주인공이 교차편집으로 수시로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함에도 깔끔합니다.




복선도 잘 깔아놔서 이해가 어렵지 않으며




볼트의 비밀, 냉전,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 서부시대의 메타포,




인간에 대한 이해 등등 진짜 게임 폴아웃을 그대로 묘사,재현해놔서 재미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는 폴아웃의 전통적인 구호처럼 





사람 역시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시즌2를 암시하는 엔딩이 인상적입니다.

현재 미국드라마,영화 모든 예술에서 벌어지는 다소 과격한 PC때문에 이 작품 역시 그걸 걱정했었지만

없다고 말씀드려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