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스포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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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생수의 한국판
기생수: 더 그레이 뚜껑을 열고 정주행 했네요
역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거 같네요~
너무 잘 살려서 연기파 배우인 이정현 마져 일본배우같은....
"이정현"이란 이름을 가지면 다 일본인 연기(?)를 잘 하나봄......???
아무튼,
연상호 감독은 다시 한번 느끼지만 일뽕까지는 아니더라도
씹덕의 느낌은 100%임
이번 작품에 이정현의 연기 디렉팅을 설마 했는데 진짜라니
이정현의 연기 디렉팅이 완전 누가봐도 일본 애니 속 특유의 연기톤 ㅋㅋ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화 에서 이감독 무조건 일본 애니 씹덕이구나 확신했음 ㅎㅎ
아~ 보니까 연영과 출신은 아니였네요...
역시 연영과 관련 전공 출신들의 감독과 차이가 있네요 ㅎㅎ
이병헌 감독이랑 비슷한 케이스 같은데
관심도가 다르니 색깔이 완전 다르네요~
연출보단 극본이 좋은....
결론은 넷플 흔한 양산형 원작 실사화 작품 / 별 2개
*연상호 감독은 그나마 부산행에서 제작자들의 힘에 의해(?)
자신의 생각이 완전히 들어가지는 않은 거 같아 명작이 된 거 같음 ㅋ
이후 든든하게 제작 지원 받고 맘대로 만드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호불호가 큼
이거 오늘 공개인데...어떨려나..비교 되는거 같은데...
오늘 투표하고 파묘나 함 더 봐야겠음~ ㅋㅋㅋㅋ
(파묘 굿즈 너무 탐이남 ㅠㅠ)
추천54 비추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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