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미드중에 성범죄전담반이란 드라마 보는데 왤케 역겹냐. > OTT/TV

지금 시즌 19까지 정주행 중인데 갑자기 졸라 역겹네.
에피소드 15보는데 

스토리는 전담반 남자형사중 한명의 조카(여자)가 하꾜친구한테 강간당했다는걸로 시작함. 교내징계로 남자애는 정학1년받았는데 여자애한테 협박한다고 남자형사한테 알리고 svu가 개입함. 

중간중간 남자애는 자신은 강간안했는데 사람들 모두 자기를 강간범으로 보고 의예과인 자신을 다른하꾜에서도 안받아준다고 신세한탄함. 이제 의사못한다고




반전! 여자애는 마음속으로는 준비가 안됐지만 실제말로는 괜찮다고 함(야스시작할때) 남자입장에서는 강간이 아니었던것임.




근데  여자애가 남자애한테 사과할려고 자기방으로 불럿는데 남자애가 이미 자기 인생조쟜다고 진짜 여자애를 강간해버림.(남자애는 2번째도 합의된 야스였다고 주장함)




내가 제일 역겨웠던 부분은 재판들어갔는데 남자형사(여자애삼촌)가 증인으로 나와서 남자애변호사가 심문을 하는데 증인은 거짓말하면 안되니 첫번째 강간은 거짓말이 었다고 말함.

근데 이 드라마 주인공이 남자형사한테 졸라 머라하는거야. 너때문에 강간피해자의 증언신빙성이 떨어졌다고. 정뚝떨.




갑자기 19시즌까지 봤는데 더 보고싶지가 않더라. 그밖에도 성범죄는 범죄특성상 피해자의 증언에만 의존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우리(전담반 형사들)들이 피해자 대신 싸워줘야된다.는 둥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수준의 개소리가 난무하는 에피소드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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