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스위트홈 시즌3 감상평 (내용스포x 인물스포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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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시즌3
마무리는 좋았으나 전체적으로 엉성하다.
시즌2부터 스케일을 키웠으나 감당하지 못했고
어설픈 cg를 비롯하여
익숙한 신파와 기능적인 캐릭터로 전락해버린 주연 인물들
존재감 없는 조연들까지...
시즌2 보다 부족한 시즌3였다
메세지를 담은 엔딩은 꽤 좋았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면 평작으로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줘야 할 듯하다.
.
스위트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3가지 부류가 있다.
인간, 괴물화된 인간(특수감염인), 신인류
각각 현실의 보통사람
남들과 달라서 혐오의 대상자가 되는 사람들
전 세대보다 진보했지만 무언가 다르게 느껴지는 새로운 세대를 나타낸다.
서로가 너무 다르게 보이지만 결코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존중"이라는 말이 다수가 생각하는
"보통 사람"에게만 통용되는 시대에
그리고
"다양성"이라는 말이 혐오의 대상이 된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메세지가 분명하다
추천75 비추천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