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기생수 6편까지 한번에 봤네요. (약스포-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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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안보신분들은 그냥 킬링타임으로는 볼만하실듯하네요.
원작을 보신분들은 두가지로 나뉘지 싶은데 나름 재미있게 본사람과 드럽게 재미없게 본사람
중간은 별로 없을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점 : 리메이크가 아니여서 신선했다.
리메이크가 아닌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맞게끔 연출한게 너무 괜찮았던거 같네요.
마지막 엔딩신이 없었다면 별한개정도는 더 줄었을꺼 같지만 마지막 엔딩신이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 :
6화로는 담기에 너무 부족한 설명
이정현배우는 중요한 서사가 있어야하는 역할이지만 사실 그닥 구구절절한 사연이 필요없는 역할이네요.
남편이 괴물이 되고 프로파일러출신이지만 뭐 심경의 변화도 자세히 묘사된것도 없고 프로파일링도 없고 그냥 여전사일뿐.....
전소니배우의 경우 일본 원작은 주인공과 오른손이간의 케미가 있는데 전소니배우는 하이디를 느낄수가 전혀 없죠.
그러다보니 심연속에서 대화하는 좀 억지스러운 내용이지 싶어요.
하나하나 나열하자면 뭔가 좀 하나씩 부족한것들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걸 다 표현하기에는 6화로는 불가능 할꺼 같긴합니다.
이게 12화짜로 이런 설정이였다면 실망했을거 같지만 6화로 표현하기에는 이정도면 선방한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추천53 비추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