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기생수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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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가 요즘 유행이라길래 봤는데
뭐 그렇게 원작느낌이 사라진건 아니네요. 환경오염이라던가 인간의 욕망이라던가
이런 주제를 다룬거는 비스무리하고 액션신도 뭐 상모돌리기 한다고 비하?아닌 비하를 하던데
솔직히 나쁘진 않은데 cg가 초반에 좀 구리네요 나중가서도 구리고
플롯자체는 나쁜편은 아닌 것 같고
구교환 연기도 1~2편까지는 뭔가 이상하게 억지스럽게 구리다가(억지스러운 욕, 담배) 뒤로갈수록 괜찮아지고
6편가서 괜히 마지막에 주인공 여자애 잡고 흐느끼는데서 억지스러운 설정이라는 느낌이 좀 난 것 빼고는 괜찮았네요.
여자 주인공 연기도 딱히 나쁜 것도 없고 무난무난하고...
이정현 연기에 대해서 말이 많던데 일단 기본 스토리 자체가 자기가 사랑하는 남편이 기생수로 죽은걸로 인해서
시니컬해지고 날카로워진 것을 고려해보면 전체적 극의 흐름으로는 그리 오버싸는 연기같진 않던데요?
그래서 총점은 별로 하는것보다는 맥시멈 65점 정도 미니멈 55점에서 이정도 되겠네요.
추천81 비추천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