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비밀의 비밀(Fool Me Once), 워리어스 넌(Warrior's Nun), 시간여행자(Travel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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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비밀을 주말에 보고 감상평 쓰는김에 예전에 봤지만 안썼던 두개도 묶어서...
비밀의 비밀
장르 - 미스테리, 수사, 영국 드라마, 8부작
스토리 - 남편의 죽음 이후 벌어지는 수사물을 가장한 다른 장르
결말이 큰 스포. 그동안 많이 봤던 장르를 이렇게도 풀 수 있구나 하는 진행.
등장인물 - 여주인공이 매력적, 형사는 무능과 유능의 줄타기, 전체적으로 연기들이 좋음.
섬나라 드라마 배우들의 오버스런 연기가 안 나왔음. 스토리는 영드스러운데 연기는 미드스러움
배경 - 귀족 저택, 옛날과 현대가 섞인 배경이 매우 영국스러웠음.
영드는 섬나라 배우들의 특성같은건가 매우 오버스러운 연기 때문에 잘 안봤는데 가볍게 볼 8부작이라 이틀에 걸쳐 봄.
이것저것 보다가 발암도 많고 PC짓이 너무 강한것도 많아서 겨우 찾은게 비밀의 비밀
제목처럼 비밀의 비밀이 계속 나오는 재미이긴한데 결말을 보고 되집어 보면 그런 장르를 색다르게 풀이했다고 보여짐.
영드를 보면 경찰이 무능하게 나오는 경우가 간간히 보임.
소설원작인 작품인데 소설이 대박쳤을거 같음.
비밀을 계속 풀어가다가 결말에 반전이 딱~
워리어스 넌
장르 - 액션, 판타지
스토리 - 부활한 여주가 세계의 멸망을 막는 얘기.
등장인물 - 여주인공은 살짝 발암. 수녀들이 전투적, 액션 잘 함.
배경 - 스페인쪽인거 같은데 영상 괜찮음.
여주인공 떄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생각보다 재미는 있음. 그래서 시즌3으로 끝.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참고보면 그냥 시간때우기 좋았구나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짧은 평 처럼 다보고 났는데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음.
시간여행자
장르 - SF, 수사, 디스토피아, 시간여행
스토리 - 멸망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한 시간여행자들의 고군분투 스토리.
문제 하나가 해결되면 다른 문제 또 발생하는 흥미로운 스토리.
결국은 프롤로그였나 싶은 엔딩
등장인물 - 주연급 5명이 상당히 매력있음.
배경 - 미래는 안나오고 설명으로만 하는데 엄청 암울한 미래인듯.
개인적으로는 장기시즌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든 드라마.
끝난지는 오래 됐는데 가끔 생각남.
그렇다고 다시 보자니 밀린 드라마들이 많아서 섣불리 손이 안감.
낙하하는 사람에게 여러명이 반복해서 다운로드 하던 에피소드가 기억에 많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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