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제훈 "'시그널2' 대본 보고 미쳤다..김은희가 더 김은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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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시그널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많은 이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tvN 드라마 "시그널".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줄곧 언급해오던 시즌2 제작이 드디어 공식화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시그널2"에 대해 귀띔했다.
이날 이제훈은
"차기작으로 "시그널2", "모범택시3"가 예정되어 있다"
며
""시그널2"는 대본 초반만 봤는데, 미쳤다고 외쳤다"
고 전했다.
이어
"어떻게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지 싶더라.
상상하는 그 이상에 이상에 이상의 것을 보여드리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고 자신했다.
또한 이제훈은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며
"작가님이 대본을 봐달라고 하셔서 봤는데 사실 약 10년 만에 나오는 거니 넣어두는게 낫지 않을까 할 수 있는데도 보자마자 너무 흥분했다"
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말 김은희는 그 이상의 김은희다. "김은희는 김은희다"가 아닌 "김은희가 더 김은희 했다"는 생각을 했다"
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제훈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movie/article/112/0003704375
오 ,, 드디어 대본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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