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비치 -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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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창가에 앉아
서두르던 일상을 달래다
울적해진 마음잡고 써 내려가다
울컥 눈물만
헤어진단 게 낯설기만 해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다가
누군가 내게 네 얘길 물을 때면
울컥 눈물만
어두워지면 밤하늘을 헤매다
잠시 잊었던 혼자라는 생각에
밤새 뒤척이다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날엔
그저 눈물만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Oh You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어두워지면 밤하늘을 헤매다
잠시 잊었던 혼자라는 생각에
밤새 뒤척이다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날엔
그저 눈물만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뱉어놓은 그 많은 말들은
없어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Oh You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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