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두견화 사랑 - 백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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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화 사랑
1939년2월 태평레코드
천아토 작사 전기현 작곡 백년설 노래
1.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가슴을 전할손가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2.눈물로 엮은 사랑 여울에나 던져서
괴로움을 잊을래나
흐르는 기적소리 처량하다 꿈젖은 베개가
서러워 서러워 서러워 웁니다
3.옥비녀 죽절비녀 님께 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낯설은 지붕밑에 님을불러 목메는 이몸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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