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Sébastien Tellier - Roch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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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24
르노코리아
런칭CF부터
(45초분량)
Sébastien Tellier - Roche (2008)
앨범 : Sexuality(2008)
오래전 작고한 삼성그룹 고(故)이건희 회장의
자동차 애호가 남달랐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죠.
1997년 대한민국의 환란사태(IMF사태)가 없었다면,
현재의 자동차 업계는 과연 어땠을까 생각도 합니다.
그간, 르노삼성은 참 말도 많았는데
2024 금년 4월,
드디어 순수하게
르노 자동차
로 본격 재출발하게 되었네요.
르노 자동차
런칭(리런칭?) 광고의 배경음악 선택에서
넘나 오래 전 음악이 묻어나 깜짝 놀랐습니다.
세바스티앙 텔리에
(Sébastien Tellier)
,
어떤 면에서는 현지에서도 좀 마이너급인데다 괴짜스러운 아티스트이고,
이 곡도 2008년 릴리즈되어 다소 묵은 삘링이 좀 나는 듯 하죠.
물론, 애호하셨던 분들은
이 곡이나 같은 앨범의
Divine
(싱글컷도 했죠.),
그리고
La Ritournelle, Look
같은 곡을 기억하실 겁니다.
르노가 국내시장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묵혀두었던 기억의 한 페이지가 소환되었네요.
Roche
(로슈-"바위")
Je rêve de
Biarritz*
en été
난 여름이면 비아리츠를 꿈꾸지
Pourtant, le soleil brille sur ma peau
아직도 햇살이 내 피부를 비춰 빛나는데
Je rêve de
Biarritz*
en été
난 여름이면 비아리츠를 꿈꾸지
Je vois les filles qui changent de couleur d"peau
난 소녀들의 피부색이 바뀌는 것을 보고있어
*Biarritz비
아리츠
는
프랑스 서남부 해안의 휴양도시입니다.
Je vois le ciel bleu t"épouser
너와 결혼하는 파란 하늘을 보고있어
Et moi d"un seul coup t"aimer
그리고 난 너를 사랑해
Je rêve de toi et moi, main dans la main
너와 나는 손을 잡고 꿈을 꾸지
Amoureuse de Sébastien
세바스티앙과 사랑에 빠지는
Le soleil brille et brûle mon nom sur ta peau
태양은 빛나고 내이름을 너의 피부에 태우지
Amoureuse du vent chaud
뜨거운 바람의 연인
Je sens la chaleur de l"été
여름의 열기가 느껴져
C"est ah, c"est ah
그건 아, 그건 아..
Je sens la chaleur de l"été
여름의 열기가 느껴져
C"est ah, c"est ah
그건 아, 그건 아..
(후략)
내용은 참조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