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Françoise Hardy - Comment te dire adieu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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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oise Hardy - Comment te dire adieu (1969)
앨범 Comment te dire adieu (1968/ LP)
(이 때 발매한 앨범은 사실 제목이 없었죠.)
앨범 Comment te dire adieu (1995/ CD)
싱글 Comment te dire adieu (1968/ Denmark)
프랑수아즈 아르디(Françoise Hardy)
라면,
그 정체를 명료하게 짚어내기가 쉽지 않죠.
파리지엔느 치고는 키가 무척 컸던데다
좋은 학교 출신(당시 소르본 독일어과)에,
중성적 용모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당대
아이돌
격인 성격으로 모델링되었고
나중엔 자기가 막
점
도 보고 그랬습니다.
암튼, 80에 이른 최근에도 보면,
얼마나 한 용모하는지 그저 놀랄 뿐입니다.
히트된 곡들이 부지기 수 이지만,
우리 한국에선 원체 이 곡이 크게 알려져서
추룩추룩 비오는 2월 월요일의 퇴근길,
조금이라도 피곤을 떨어 힘내 보시자고
선곡해 봅니다.
잘 아시다시피, 원곡은 영국 곡이고
가사는
조르주 갱스부르
가 썼습니다.
Comment te dire adieu
네게 작별 인사를 하는 법
Sous aucun prétexte je ne veux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Avoir de réflexes malheureux,
난 불행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Il faut que tu m"expliques un peu mieux
어떻게 너에게 안녕이라 말할지
Comment te dire adieu.
넌 내게 조금은 더 나은 설명을 해주어야 해
Mon cœur de silex vite prend feu,
심장은 쉽게 불이 붙지만
Ton cœur de pyrex résiste au feu,
강화유리 같은 네 심장은 불에도 견딜 수 있어
Je suis bien perplexe, je ne veux
몹시 혼란스러운 난 사실
Me résoudre aux adieux.
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Je sais bien qu"un ex amour
나는 잘 알고 있어.
n"a pas de chance, ou si peu,
지나간 사랑은 기회가 없거나 아주 적다는 것을
(후략)
내용은 참조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