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엘비스'바즈루어만감독,깜짝내한…韓관객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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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바즈 루어만이 그야말로 ‘깜짝 내한’ 신작 ‘엘비스’ 일반 시사에 예고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홍보와 무관한 개인 업무로 인한 비공식 내한이었으나 바즈 루어만 본인이 자청, 깜짝 무대인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사는 7월7일 오후7시 서울영등포CGV 스크린X관에서 열렸다.
바즈 루어만 감독은 영화 시작 5분 전 깜짝 손님으로 소개받으며 무대 위에 나타났다.
그 등장은 비단 ‘록 스타’같았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 초대받은 관객 대다수가 눈을 의심했고, 바즈 루어만의 한국어 인사에 이내 엄청난 환호성으로 응답했다.
관객과의 조우 소감 또한 인상적이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은 “나는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 자신을 소개하며 “극장이란 공간에 함께 앉아 느낄 수 있는 감정. ‘나는 혼자가 아니다’는 이 소중함을 영화 ‘엘비스’에 담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공개 내한이었다 본인 의지로 깜짝 프로모션으로 연결된 사례는 이번이 두번째.
‘베놈’ 톰 하디가 2015년 자신의 또다른 대표작인 영화 ‘레전드’ 개봉에 맞춰 한국을 찾아 예고없이 무대인사에 나선 바 있다.
영화 ‘엘비스’는 모든 아이돌의 근원, 북미 팝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엘비스 프레슬리 일대기를 담은 작품. ‘물랑루즈’ ‘위대한 개츠비’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출한 명감독 바즈 루어만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차세대 톱스타 오스틴 버틀러가 타이틀 롤을 맡았다. 영화는 7월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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