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A.I소녀(TheArtificeGirl,2023)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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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권리와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몰입감, 긴장감 상당하네요 ,, 특히 주고받는 대사들이 생각할게 많아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났고
구성이 "맨 맨프롬 어스"와 비슷하네요
한씬만 나오는 배우들이나 사진으로 나오는 인물 제외하면 한정된 공간 (사무실 => 사무실 => 성당 잠깐 나오고 => 주인공 집) 에서 4명의 대사로 끌고 가는 영화 ,, 어떻게 보면 연극 같네요
개리스"역의 프랭클린 리치"가 ,, 감독, 각본, 편집 까지 ,, 이후 어떤 작품을 만들지 기대를
랜스 헨릭스"를 보고 문득 비숍이 생각나서 적절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는데 ,, 감독의 끈질긴 구애가 있었다고
그리고 체리 "테이텀 매튜스 (Tatum Matthews)" 캐릭터도 찰떡, 연기도 삼삼했는데 ,, 영상으로 나오는 씬을 다른 배우들과 라이브로 찍었다고
첫 장면은 제작비 없는 상태로 투자를 받을려고 찍었다고 하는데 ,, 문득 매트릭스 생각이 ;;
제일 중요한게 정식자막으로 봤는데 진짜 퀄리티 아쉽 (그런데 오늘 검색해 보니 씨네아스트 자막이 있네요. 그래서 조만간 다시한번)
"당신의 가장 큰 실수는, 50년 전이 아니라 그걸 지금 물어본 거야"
이 대사는 영화의 핵심을 꿰뚫는 ,,,
추천60 비추천 56